도메인 변경

사는 얘기/홈페이지 2008/05/28 21:22 ScrapHeap
아는 분만 아는 일이지만 이 블로그가 있는 홈페이지 주소는 http://crap.x-y.net이었습니다.
결국 욕인 셈인데, 어쩌다 이게 주소가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게 아니라, 어린 날의 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웹상에서 crapola라는 ID를 썼습니다. 이게 ScrapHeap으로 바뀐 건 꽤 오래 된 일이고요.
근데 양 쪽 공통부분이 crap이기도 하고, 인터넷 주소는 짧을 수록 좋은 거 아니냐...하는 생각도 더해져서 그만 웹호스팅 신청을 할 때 crap을 주소로 고르고 만 거지요. 그게 언제더냐...컴퓨터에 써 놓은 걸 보니 2001년 6월이군요. 대학생씩이나 되어서 한심한 영어 실력이었던 모양입니다. 뭐, 홈페이지 디자인만 봐도 참 부끄러운 레벨이었으니까요 뭐.

아무튼 그런 이유로 만들었지만 어영부영 하다가 이미 7년이나 쓴 주소.
정 붙을 법도 하지만 생각 난 김에 벼르고 벼르던 일을 합니다. 도메인 사서, 연결.

정기 방문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여기 오실 때는 http://www.scrapheap.pe.kr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는 붙여도 안 붙여도 그만입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2008/05/28 21:22 2008/05/28 21:22

트랙백 주소 :: http://www.scrapheap.pe.kr/TT/01/trackback/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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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Ki 2008/05/29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블로그에 링크주소 바꿔달란 말 듣고 (그래봐야 그저께 단 링크야)
    '오, 언제부터 도메인네임이?'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주 최근이구먼.

    잘 했다고 생각해.

    근데 나도 카와이북 아이콘이나 만들까...

  2. GB 2008/05/29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pe.kr로 끝나는 주소가 아래에 뜨길래 어떻게 된건가 했지비...

    일단 바꿔는 놔야겠군.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