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일어났어요. 일찍 일어난 김에 글 한 개.
2002년이니까 제 웹인생에서는 레전드급으로 묵은 얘기죠.
IRiS nX,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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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출을 본 것은 얼마만인가
2002/01/21 (Mon) #9
간만에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찍 일어나버렸습니다.
새까맣던 하늘이 어느샌가 푸르게 물들어가는 광경
떠오르는 일출, 눈을 찌르는 햇살
즐겁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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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apheap :근데 '아침에 듣는 Mambo No.5'는 또 왜이리 좋은지... [01/21]
2. pilior :춘천이란 동네응 떠오르는 해를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네만. [01/23]
3. scrapheap :그렇지. '아파트 위로 떠오르는 해' 라네. ;;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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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말고도 춘천은 안개가 심한 동네라, 일출을 보기가 쉽지는 않죠.
그래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요.
그건 그렇고, 지금 사는 오피스텔은 일출도 일몰도 보기 힘든 곳이라...
창문은 있는데, 밖이 보이질 않아요 '~'
바로 앞에 건물이 있거든요.
아, 아침에 Mambo No. 5라니 좀 괴악.
2002년이니까 제 웹인생에서는 레전드급으로 묵은 얘기죠.
IRiS nX,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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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출을 본 것은 얼마만인가
2002/01/21 (Mon) #9
간만에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찍 일어나버렸습니다.
새까맣던 하늘이 어느샌가 푸르게 물들어가는 광경
떠오르는 일출, 눈을 찌르는 햇살
즐겁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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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apheap :근데 '아침에 듣는 Mambo No.5'는 또 왜이리 좋은지... [01/21]
2. pilior :춘천이란 동네응 떠오르는 해를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네만. [01/23]
3. scrapheap :그렇지. '아파트 위로 떠오르는 해' 라네. ;;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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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말고도 춘천은 안개가 심한 동네라, 일출을 보기가 쉽지는 않죠.
그래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요.
그건 그렇고, 지금 사는 오피스텔은 일출도 일몰도 보기 힘든 곳이라...
창문은 있는데, 밖이 보이질 않아요 '~'
바로 앞에 건물이 있거든요.
아, 아침에 Mambo No. 5라니 좀 괴악.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참 좋아하던 때가 있었잖냐.
지금도 들어보면 좋기는 하지만 예전만큼은 듣지 않게 되더라고. :)
아니 뭐, 좋아하긴 해.
다만 아침을 여는 음악으로는 좀 그렇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