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윗글이 남 얘기라 좀 경망스러워 보여요. 그래서 대충 하나 집어다 올립니다.
옛 글 옮기기 계속.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5-05-09 00:01

==========

2005.05.09 월 00:01

이영도가 대단하긴 대단하지

==========

싸이월드 다이어리가 표시방법이 좀 바뀌었네요. 요일이 등장.
아무튼 새로 쓸 일은 없지만 이렇게 되니 옮기는 내용이 바뀌네요. 미묘한 재미가...

그건 그렇고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한정판 책장사에 홀랑 넘어가서 104400원을 질렀으니 그 기념으로 이영도 나온 다이어리를 올려봅니다. 그러니까 진짜 한정판인 나무상자는 아니고 종이상자로 샀어요. 2차 판매 할 때. 나무상자 파는 시간엔 시험을 봤거든요... 그리고 나무상자는 별로 필요도 없고.

아무튼 지금도 이영도빠는 많고도 많다는 얘기. 전 500상자면 한 시간은 걸릴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사긴 샀으니 다행입니다. 다행이긴 한데 나 거지...아윽.
2008/11/19 23:53 2008/11/19 23:53

트랙백 주소 :: http://www.scrapheap.pe.kr/TT/01/trackback/20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B 2008/11/24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거 산 사람들을 두고 내가 막 욕질을 해줬거든...;

    대충 요지는 '더러운 오타쿠 색히들' 같은 자조 섞인 욕질이었는데 -텍스트 보다 중요한게 있다는 말이지?? 같은 식어었는데-, 그 중에 너가 대충 발을 걸치고 있다는걸 알고 나니 왜 이리 미안하면서 자신의 경솔함이 후회가 되는지...

    확실히 욕질이라는건 정말 자기랑 상관 없는 쪽(이라고 믿는 쪽)에다가 대고 해야하는 것.

    아니, 하지 않으면 좋기는 한데 이게 요즘 맘처럼은 되지가 않아서 ;-;

    • ScrapHeap 2008/11/25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그게 텍스트가 뜯어고쳐진 정도는 아니지만, 글에 조금 손을 봤대.

      2. 그래서 결국 책은 살 생각이었는데, 종이상자면 그냥 책값 합친 거랑 별 차이도 없더라구. 보너스도 있고(동화책)

      3. 내가 원래 좀 더러운 컬렉터 기질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