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뭐어 역시 마비노기 얘깁니다만.

추석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3종의 토끼머리띠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네요. 모으면 급이 올라가고... 하는 식의 치사한 진행입니다만... 역시 이런 게 성격에 맞아서 말입니다. 제가 성격이 좀 치졸하거든요.

두 시간동안 미친듯이 머리띠만 긁어모았습니다(닥닥닥) 이런 식으로 두 세번정도만 더 하면 머리띠 세 가지 다 5까지 될 수 있을법도 한데... 문제는 인벤토리가 그득그득 찼다는 것. 그리고 돈이 없다는 점... =ㅠ=;

아아, 머리띠 하나에 10만이라니-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흥흥.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돈이 많대도 그렇죠...



그나저나 미친듯이 뛰어다니느라 스크린샷도 하나도 못 찍었네요. 어이구.
2004/09/25 04:28 2004/09/2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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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B 2004/09/25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미친듯이 잡고 있더군...(미친듯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래서 이쪽도 미친듯이 놀았....;;

  2. 이샤 2004/09/25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히히 화이팅~>.< 저는 쿠폰 끝나서 가방 다 잠기니 할 맛이 안나더라구요 (..)

  3. ScrapHeap 2004/09/25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B/ 응, 응. 미친듯이. 나도 미친듯이 잡았지. 잘못 때려서 사과... 이런 거 없다. 어차피 선빵 때린 쪽이 피니시니까 그냥 제 갈길 간다. 비정하더군. 나도 몇 번 실수로 쳤지만... 저기 토끼쥐가 보이는데 어쩌겠어, 뛰어가서 척살해야지(...)

    이샤/ 아하하 죽겠어요(...) 뭔가 허무에의 길 같은데도 컬렉터 혼이랄까 뭘까 그런 게 마구 후달려서(쿨럭)
    아무튼 언젠가는 다 모으겠지요...? 그 뒤가 더 문제지만.

  4. GB 2004/09/27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이랑 둘이서 모아서 5짜리 털을 만들었는데...10만이 없어서 좌절. 두번째 날이 되니까 의외로 사람이 없더구만.

    덕분에 굴러다니는 털도 줍고...사실 (내가 보기에) 털이 제일 예뻐서 그런것이기는 하다만...적어도 전사는 발붙일곳이 없던 첫째날만큼은 아니어서 좋았다. 드랍도 잘하고 (찍찍이들) 어허헛.

  5. ScrapHeap 2004/09/28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나도 이틀째에 3종 다 5로 맞췄다;
    근데 역시 돈이 없구나. 쳇쳇.

  6. 미드 2004/09/30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저...
    별토끼는 10만 들여버렸습니다..:D 아...지름신과 함께하는 수라의 길이에요(..)

  7. ScrapHeap 2004/09/30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드/ 어맛 환영해요 :D

    ...사실 저도 뒷이야기가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