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낮잠을 자버린 게 문제가 되어서, 일찍 일어났다고 하기도 조금 뭐한 시간에 그냥 일어난걸로 치기로 했습니다. 왜 알아서 생활 리듬을 까부수고 있는지 원...;

IRiS nX, 2002-12-14

==========

죽갔다
--;
2002/12/14 (Sat) #43

기말고사도 바야흐로 일단락되고, 이젠 뒷방에서 늙어가면 되려나.

술먹은 게 뭔가 잘못된걸까... 암울과 고통의 나날들. --;

----------
1. 아델 :으음..건강하셔요..;; 몸도 마음도!! [12/15]
2. scrapheap :아아... 지옥같던 광란의 주말도 일단 마무리 되었군요. [12/15]
3. scrapheap :아무튼 이제 낼모레면 다시 시험이리니. --; [12/15]

==========

이건 중2병계열은 아닌데 천천히 읽어보면 형용하기 힘든 감정을 안겨주는군요...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그러니까...병신같지만 멋있다기보다...멋있는 건 아니고 병신같은 건 맞고...

근데 대체 2002년 말에 저는 뭘 한걸까요.
2009/08/14 05:59 2009/08/14 05:59

트랙백 주소 :: http://www.scrapheap.pe.kr/TT/01/trackback/26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B 2009/08/14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저 때라면 신나게 굴러다니고 있을 때로군.

    잠자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라 되도록이면 낮에는 안자려고 노력을 하는데, 아무래도 책상 앞이나 집에 있으면 높은 확률로 자버린단 말이제?

    역시 잠을 깨기 위해서는 바깥에 나가는 게 좋은 듯 하다.
    운동을 하든, 출사를 하든, 일을 하든.

    술은 적당히. (뭐, 요즘은 내가 더했으면 더하지 않나 싶긴 하다)

    • ScrapHeap 2009/08/14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1학년 말이니 오죽했을까 싶긴 한데.

      요새는 해질 무렵 외출을 하곤 해. 운동하러.

      술이야 뭐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