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는 얘기/홈페이지 2009/09/03 14:23 ScrapHeap
사실 지난 8월 30일 저녁과 8월 31일 새벽 사이에 이 홈페이지가 해킹당했습니다.

이름이 index인 파일은 모두(index.htm, index,html, index.php) 교체되었고, 그 외에 별 피해는 없었는데, 텍스트큐브는 index라는 이름의 파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아주 작살이 났습니다. 고쳐 놓긴 했는데 아무래도 싹 지우고 다시 까는 편이 좋을 것 같군요.

그건 그렇고, 호스팅 업체에 Q&A를 넣었더니 http://www.x-y.net/customer/notice_view.php?seq_no=242를 참조하라는 답변을 받긴 했는데, 이게 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는 찜찜한 게, 사용자 계정 정보를 입력받는 프로그램은 제 홈페이지에 없거든요. 프로그램 관리자 패스워드는 계정 패스워드와 다르고.

아무튼 기분 참 그렇긴 하네요.

해킹 당시 인덱스 파일을 압축해서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별다른 악성코드가 들어가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불안하면 브라우저로 열지 않도록 하세요.


2009/09/03 14:23 2009/09/03 14:23

트랙백 주소 :: http://www.scrapheap.pe.kr/TT/01/trackback/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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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B 2009/09/0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이거 차단당한 아침에 봤는데 거의 연습삼아 해킹해 봤습니다. 라고 말하는 듯 하다는 생각을 좀 해봤지.

    그런데 저 고객센터에서 하는말은 영 모르겠구나.

    이제 태그니 뭐니 하는 말들도 어렴풋하게 그런 게 있었다 정도?

    아이궁~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