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도 끝나가는데 이번 달에 한 포스팅은 달랑 다섯 개. 이걸로 여섯 개 째.
포스팅이 많다고 딱히 좋은 건 아니지만 이것도 문제는 문제군요.

IRiS nX, 200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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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욕?
이미 포기한 줄 알았던
2003/05/06 (Tue) #55

역시 사람은 여유가 있어야 뭘 만들 생각이 드나보다.
아니면 일정 이상의 유입이 필요한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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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홈페이지가 거의 정지해 있었던 시간입니다.
덤으로 쓸데없이 바빠서 정말 쓸 데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대충 손을 놓아버린 지 두 달 정도 된 때였죠 아마.

그건 그렇고, 저런 소리를 한 뒤에도 변변하게 만들어 낸 건 아직 없으니 조금은 반성해야 할지도. 하하.

근데, 여유보다도 입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 나도 저런 거 만들어보고 싶어, 뭐 그런 생각이 들법한 거요.
2009/09/28 22:39 2009/09/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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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B 2009/09/29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저런 거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엘렉톤 연주를 보면서 저렇게 연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말이지.

    그런데 남한테 저렇게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걸까?

    한 10년? 좀 아득하긴 하네.

    • ScrapHeap 2009/09/29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미친 듯이 파면 1년 정도면 어찌 어찌 되지 않을까?
      늘기 시작하면 의외로 가속이 붙으니까.

      뭐, 보는 눈이 있는 사람 상대로는 좀 무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