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같은 이름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서 계속 생각나는 시 한편.
참고로 U를 V로 쓴 것은 일부러입니다. 옛날에 그런 적도 있었잖아요. 한 2천 몇 백년 전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게시판-부자유게시판, 2004-05-2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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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CTVS
2004.05.28. 01:39
INVICTUS
William Ernest Henley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It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이 시를 처음 봤던 건 어디에서였을까.
내 운명을 내가 지배할 수 있다는 절망적인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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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세상 끝까지 무저갱의 흑암으로
나를 뒤덮는 밤을 떨쳐내고,
뭇 신들이 있다면 나는 감사하리니
나의 영혼은 불굴인지라.
둘러싼 것들은 나를 쥐어짜듯 붙잡으나
나는 흐느끼지도 오열하지도 않았을지라.
우연이 나를 강타하여 짓눌러도
피흘릴지언정 나의 머리는 굽히지 않았노라.
분노와 눈물이 가득한 세상을 넘어서도
그늘진 공포만이 아련하고
세월은 쌓여올라 나를 겁박하나
나를 겁 먹게 할수는 없음이리라.
길은 고난으로 포장되고 문은 좁기만 하여도
나의 항로에는 주저가 없으니
나는 내 운명의 지배자요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라.
시를 번역한다는 것은 번역이라고 하기 좀 그렇지요.
왜곡을 하느냐 밋밋한 문장을 뽑아내느냐의 선택이 이어질 따름이네요.
전혀 상관없지만 구글 번역으로 마무리 해 봅니다.
INVICTUS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없음 나를 커버 밤,
블랙 북극에서 남극까지 핏으로, 기둥에
내가 어떤 신을 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극복하기 어려운 영혼을 위하여.
있음 클러치 상황의 기록
난 winced하지 않고 큰 소리로 울었다.
기회의 아래 bludgeonings
내 머리, 피묻은하지만 굴복하지.
분노와 눈물의이 곳을 넘어
직기하지만 그늘의 공포,
그리고 세 아직 악당
발견, 그리고 발견한다, 나를 두려워하지.
그것은, 어떻게 게이트 해협 상관 없다
어떻게 처벌과 함께 스크롤 청구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지 :
내 영혼의 선장입니다.
이 놈들은 왜 이렇게 거꾸로 번역하는 게 많은지 몰라요.
큰 소리로 울고 굴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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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끄트럼 무저갱의 흑암맨치로
내를 덮어쌌는 밤을 후드리고,
신들이 있다면 내는 고저 감사하니께
나으 영혼은 불굴인기라.
시방 잡것들이 내를 잡아먹을라고 악을 복복 쓰지만서도
낸 울지 않을기라.
우연이 내를 뚜드려 눕혀놔도
피를 봬도 내, 머리는 굽히지 않는다 카이.
분노와 눈물이 가득한 세상을 넘어서도
어수름 하이 무서운 게 쫌 아련하이 있고
세월은 억수로 쌓여갖꼬 내를 겁을 줄라 카는데
내사 그깟걸로 겁 묵나 함 보자.
길은 고난으로 포장되고 문은 좁기만 하여도
나의 항로에는 주저가 없으니
내는 내 운명의 지배자고
내는 내 영혼의 선장인 기라.
중역의 무서움은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요즈음이다.
한-한(어설픈 사투리)역이라니 생각만 해도 좀 웃기긴 하다.
그런데 저 구글 번역은 좀 왈도체의 향기가 나는구려...
왈도체가 뭔가 했더니...
난 M&M6를 해 보긴 했지만 그 번역이 디씨에서 유행까지 탄 줄은 몰랐지. 아무튼 무시무시했어. 많이는 안 했지만. 그나마도 영어 버전으로 더 했지만...
에잉 번역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