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mming, 넌덜머리 나는

글/기타 2006/06/11 02:15 ScrapHeap
스팸, 스팸, 스팸. 햄은 좋아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좋아하지 않아요.
안 그래도 카와이북 스팸게시물 때문에 짜증이 나 있던 참이지요.

근래에는 태터툴즈에도 스팸, 스팸, 스팸.
스팸 트랙백에 스팸 리플라이. 찍어보면 어머나, 깨진 링크가 상당수.
그래요. 심지어 의미도 없어요.

요즘은 홈페이지에 거의 글을 안 써요.
바쁘거나 바쁜 척을 하거나, 그러니까 게으르거나.
덕분에 스팸에게는 약간은 감사하고 있지요.
일 주일만 버려둬도 끔찍할테니까, 알아서 매일매일 들리게 되거든요.
아이 고마워라.



허나 오늘, 완-전히 정 떨어졌습니다.
하루만에 대충 천 개는 달렸네요. 수작업으로 다 지웠습니다.
젠장, 젠장, 젠장.

그런 예언 있었죠?
데이터 흐름 중에 정크가 점점 더 증가해서 결국 네트워크는 파국을 맞게 된다.
대충 그 비슷한 거.

맞을 지도 모르겠어요. 이거 정말 나 원 참.
2006/06/11 02:15 2006/06/1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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