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옮기기는 계속됩니다. IRiS nX에서 또 하나.
근데 이거 옮기기 좀 뭣한 글도 많은데 어쩔까요...

IRiS nX,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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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편하게 살기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일이겠지만.
2003/04/28 (Mon) #54



바뀔 게 없다면 조금 더 맘을 편하게 갖자. 어차피 안 될것도 없으니까.
난 잔 걱정이 많은 성격인걸까.

즐거운 일이 있으면 웃자.
슬픈 일이 있으면 울자.
내일 일로 오늘을 괴롭히지 말자.
오늘 일로 내일에 짐 지우지 말자.
어제 일로 오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늘 일로 부끄러운 과거를 만들지 말자.

조금만 바라자고 썼는데 완전히 성인 군자가 되는 길이 나왔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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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never :정말... 저거 다 지키며 살면 신선이다...--;;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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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이면 대학교 2학년 때. 한창 사람들이 저를 괴롭히던 시절...
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절이었군요. 그러게 수업은 꼬박꼬박 들었어야지(거짓말입니다).
오늘 일로 내일에 짐 지우는 게으른 생활은 계속됩니다. 게으름의 위대함을 알았어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랑스런 아이로군요. 20대 중반이지만...
2008/02/17 13:43 2008/0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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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B 2008/02/18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 적이 없는 글이네...하고 보니까 2003년.

    (지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