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때는 두 번 한다.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사도 두 개 사야죠. 헛소리는 이만 해 두고.

미니홈피에서 하나 더. 이번엔 멀쩡한 게시판 글입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게시판-부자유게시판, 2004-09-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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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日一憤 : 매경 헤드라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매일경제 헤드라인.

제발 이러지 마라.
너네가 언제 한국이 1류국가라고 한 적이나 있냐?

이 따위로 국가주의적인 위기감 조성하는 게 열받는다는 것이야 뻔한 얘기지만, 일단 그건 차치해두기로 하자. 여기서 열받는 것의 핵심은(최소한 나에게는) 그게 아니니까. 나름대로 잘 나갈 때는 '1류국가 대열에 진입해야 한다'고 압박을 하더니 잘 안나간다는 위기감을 조성하려고 이제 한다는 말이 '2류국가 전락 위험'이랜다. 언제 1류국가라고 불렀던 적이나 있어? 어차피 어떤 상황이든 죽을때까지 허리띠만 졸라매라고 할 거 뻔하면서.

ps : 일일일분 : 하루 한 번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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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중 : 뉴스도 다르지 않아..-_-;  (2004.09.14 01:03)
지충현 : 쓰읍... 뭐어 그렇지... --; (2004.09.14 01:10)
김기범 : 이런데 화나하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_~ (2004.09.14 09:46)
지충현 : 줄어도 좋수다. 흥. (2004.09.14 10:42)
차진태 : 一日一笑 하여요 (2004.09.25 16:24)
지충현 : 하하(...) (2004.09.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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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시사성 있네요. 물론 글에 나오는 '오늘'은 2004년 9월 13일입니다. 3년 반이 지났는 데 변한 게 하나도 없죠? '위기의 상시화' 가 불만세력의 입을 막는 효율적인 수단임은 긴긴 세월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약간 그쪽 말투를 쓰자면 '자본의 전략' 인 거죠. 이런 세상에선 하루 한 번 분노가 삶의 자양분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도대체가, 적당히 좀 해야죠.

하여간에 매경은 정말 걸작입니다. mbn도 그렇고요. 명박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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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2:56 2008/0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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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B 2008/02/25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그 마음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면서도 분을내는 주체가 주체이니만큼 뭔가 그로테스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초콤 복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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