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쓸데없는 거 후닥닥 처리하죠. 예전에 딴 데 썼던 글 옮기기.
기록에 집착하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네요.

IRiS nX,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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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여기도 써 둘까.
2004/08/18 (Wed) #112

끊었어요.



담배.

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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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B :히히힝~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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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담배를 피운 적이 있다는 거 자체가 일종의 흑역사이므로 안 옮기고 미뤄둔 것.
근데 뭐 아무래도 상관 없다 싶어서...
2014/11/20 18:53 2014/11/20 18:53
하나 더.  어차피 안물안궁 계열이니 몰아서 옮기자 싶네요.
예전 홈페이지에서 쓰던 IRiS nX 글입니다.  카운트는 5에서 4로.

IRiS nX,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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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열었다
그렇긴 한데
2004/04/07 (Wed) #91

아직 메인은 손도 못 대고 있다.
다 재탕인가;;



누가 나에게 번듯한 저택 그림 하나만 줘어...
하기사, 그것도 시작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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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다는 건 다섯 번째 홈페이지 이야기.  궁금할 일은 없겠지만 저번 글에 스크린샷이 있습니다.

저택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는 결국 시작도 못 했지요.  으음.

2014/11/19 21:01 2014/11/19 21:01
그간 (또) 격조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니, 뭐, 이것만은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좀 시간이 나려나 했는데 폭망이라는 느낌입니다.

옛날 글이나 하나 꺼내 보죠.

IRiS nX,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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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었다
고 하면;
2004/04/03 (Sat) #90

4월 3일 오전 2시 17분 현재.

어차피 크게 손 댈 부분도 없는지라 수정만 깨작깨작.
저번 홈에 이르러 이미 상당 수준의 구조화가 이루어졌었던 듯하다.
생각보다는, 진짜 쉽다.
스타일시트만 좀 손을 봐 줬다.
뭐... 정확히 말하면 '만' 은 아니겠지;

9분할 테두리치기. 확실히 노가다는 노가다다.
이런 레이아웃을 비웃은 적도 꽤 되는 듯한데...
뭔가 비효율성이라는 것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다.
곤란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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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apheap :4월 3일이 가기 직전, 완성. [04/04]
2. scrapheap :이제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게 아니라 내용을 만드는 단계라고 해야겠지.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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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3일.  5번째 홈페이지 만들던 때입니다.
어떻게 생긴 홈페이지였냐 하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하드에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커집니다...


9분할 테두리치기가 뭐냐면 저 본문이나 왼쪽 메뉴나 BGM 부분의 테두리 얘긴데, 각 부분을 9개의 프레임으로 나눠서 좌상단 모서리, 상단 테두리, 우상단 모서리, 좌중간 테두리, 본문, 우중간 테두리, 좌하단 모서리, 하단 테두리, 우하단 모서리... 를 각각 배치했다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위에 보이는 저 홈페이지 화면에는 프레임이... 29개인가 있는 거죠.  요즘 세상에서야 생각도 하기 힘든 일이지만 옛날에는 저런 프레임 난무도 있었다는 얘기. FRAME 태그 얘기하는 거 맞습니다.

HTML 코딩도 다 까먹었네요.  저 메뉴 버튼은 애니메이션 GIF로 만들어서 롤오버하면 막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그러는데 (아래 참조)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럴 시간이 있었으면 그림을 하나 더 그리고 글을 하나 더 쓰지 그랬냐... 뭐 그런 생각이 드는구먼요(굽신굽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상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롤오버시


5번째 홈페이지 처음 만들 때는 태터 블로그 자리에 IRiS nX 버튼이 있었는데 그 버튼 그림은 안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옮기면 남는 IRiS nX 글은 5개가 되는데, 대부분 저런 스크린샷을 찍는다든가 하는 귀찮은 작업이 있어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이지요...

2014/11/19 00:27 2014/11/19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