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의 근황

사는 얘기/잡상 2005/03/19 02:28 ScrapHeap
1. 거의 한 달 만이군요. 역시나 한 학기 휴학하고 나서 복학한 학기라 그런지, 정신이 없습니다. 기실 규칙적으로 수업을 듣는 생활패턴이란 건, 그다지 자연스러운 건 아니지요. 물론 초중고등학교 교육으로 몸에 박아넣는 규율이긴 합니다만...

2. 멍하니 있는 여유시간은, 여전히 별로 없네요. 그렇다고 공부를 많이 하는 건 아니고... 사람 만나서 노는 시간이 사람 안 만나고 노는 시간에 비해 길어진 듯 합니다. 아아, 요즘은 글쎄 게임도 거의 안 해요. 바야흐로 말세인가요. 뭐, 하지만 싫은 사람들도 있긴 해도 안 싫은 사람도 좋은 사람도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그려.

3. 역시나 당연하다는 듯이 AIR를 보고 있는 정도... 고 그 외의 취미는 상당히 축소되어버린 상태네요. 아, 그러고 보니 지름신고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좀 애매해져버렸네요. 이건 나중에 사진을 좀 더 찍게 되면 올려보든가 해야겠습니다.
2005/03/19 02:28 2005/03/19 02:28

근황...?

사는 얘기/잡상 2005/02/25 01:59 ScrapHeap
1. 알컨은 다녀왔습니다. 매진된 회지가 있었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는데 모르겠습니다. 보이는 회지는 거의 다 샀습니다. 아이팟 셔플은 당연히 타지 못했습니다. 바랄 걸 바래야죠.

2. 여전히 짬은 나지 않습니다...만, 27일에 시험 보는 것과는 완전 별개입니다. 오늘은 시험장 살펴보러 압구정역에 갔다왔습니다. 지도 보면 아시겠지만 강변역과 압구정역은 지하철 타고 가려면 정말 한숨이 나올정도로 곤란합니다... 멀지도 않은데 한 시간은 걸리네요. 지하철 타는 시간만 한 시간인 건 아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도



3. 앞으로도 뭔가 쓰거나 그릴 짬이 날지 상당히 불투명하군요. 일기라도 써야지 싶습니다. 그냥 좀 잡다하게. 사실 뭐, 상관 없잖아요?(근거없음)
2005/02/25 01:59 2005/02/2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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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사는 얘기/잡상 2005/02/17 01:33 ScrapHeap
하루하루 아이팟 셔플 살 생각만 하며 긴축스럽게 살아가는 근래,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알컨이 내일부터 3일간...

2년인가 3년 연속 회지는 거의 다 수집(...)하고 있는데, 지금 돈이 없어요. 큰일이군요. 팀이 좀 줄어서 돈이 좀 생기면 전보다는 수집에 돈이 덜 들 거 같긴 합니다만... 이건 희소식일까요 슬픈 소식일까요...




근데 알컨 상품 1위가 아이팟 셔플이라 이게 또 대략 머엉;
아무래도 눌러붙어 살 시간은 전혀 없는데 말이지요;;
2005/02/17 01:33 2005/02/17 01:33